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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약수 채취 관광객 늘어 즐거운 비명-전남광양
전남광양군 백운산일대에 고로쇠 약수를 찾는 사람들이 최근 급격히 몰려들어 주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고로쇠 약수는 단풍나무과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데 경칩(3월6일)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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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토 5%/생태보전지역 지정/건축·토지형질변경·생물채취 금지
◎종보존 유전자은 97년까지 설립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이 내년초까지 전국토의 5%로 확대되며,종의 보존을 위한 유전자은행의 설립도 97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환경처는 25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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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수난
말로만 듣던 전남 광양 백운산 중턱의 고로쇠 수액채취 현장. 건강에 좋다고 수액을 대량 채취하다 보면 고로쇠나무가 말라죽지 않을까 걱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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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물 트레킹」실시
코오롱스포츠정보센터는「93트레킹」첫 작품으로 27∼28일 이틀동안 전남광양군옥룡면답곡리 백운산에서「고로쇠 물 트레킹」행사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 에서는 백운산 트레킹과 함께 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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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시즌 본격 개막 야산 누비며 야성 만끽
해마다 진홍색 단풍이 가을 산을 뒤덮고 새하얀 억새가 바람에 날리기 시작하면 사냥애호가들의 가슴도 설렌다 엽총을 들고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심산유곡이나 갈대 숲, 우거진 들판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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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륵좌불 점안/부산 민약동 백산 옥연선원
국내 최대규모의 석조 미륵좌불이 부산 민약동 백산에 세워져 개천절인 3일 오전 10시 점안식을 갖고 일반에게 공개됐다. 백산 옥연선원이 민족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해 만든 이 좌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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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간석지 개발 논란
◎용지난 핑계 “허용” 요청/부산시/“생태계 파괴” 반대입장/환경처/국내 최대철새 도래지… 귀추주목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철새도래지 을숙도 남쪽바다(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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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남양만 갯벌」「백운산」·「조종천 상류」 생태계 보전지역 지정
환경처는 4일 무분별한 개발로 생태계가 파괴되는것을 막기 위해 올해중 ▲ 강화도·남양만(경기화성)일대 서해안 갯벌 ▲ 백운산(전남광양) ▲ 조종천상류(경기가평) 등 세곳을 「자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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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화 육사 졸업생들(98)장창국-주민들의 희생
「낮에는 한국, 밤에는 공산」의 상극된 두 체제가 시계추처럼 반복 교체되는 가운데 벌어진 겨레의 비극은 보상될 길이 없을 것이다. 반란군들은 밤이면 부락을 덮쳐 밥내라, 쌀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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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시와 시조에 나라사랑담아…
「내고향 남쪽바다/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꿈엔들 잊으리오/그잔잔한 고향바다」 우리에게 잊혀지지 않는『가고파』를 남긴 다산은 겨레의 혼이 담긴 민족시인이었다. 3·l운동직후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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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직전이던 야생동물 6종|1년새 2배로 늘어|전국 58곳에 서식|야생동물 보호협조사 80년 백26마리서 작년엔 2백51마리로
사향노루·산양·반달곰 등 남한에서 절종위기에 있거나 ▲귀종으로 알려진 야생동물이 최근 몇 년 사이 약간씩이나마 증식되고 있으며 서식처분포도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 왔던 서식처 2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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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나온다" "안 나온다" 엇갈린 주장 속에|『초남 금광』이 다시 개발된다|광양군 광양읍 초남리
1930년대의 국내 최대 금광으로 알려진 광양군 광양읍 초남리 34l의 1 「초남 금광」이 26일 폐광 37년만에 재개발 공사가 착공되면서 『승산이 있다』 『없다』는 엇갈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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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비봉산 일대 등 l0여 마을에 맹수 출몰
【순천】전남 순천시 비봉산, 승주군 조계산, 광양군 백운산 일대 10여개 마을에 지난 11월 중순부티 맹수로 보이는 산짐승이 출몰, 10일 현재까지 닭·토끼 등 1백여마리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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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80) 제47회 전국학련(92)|나의 학생운동 이철승|학련결사대 순천서 반군과 결전|고흥까지 진출한 반군을 여수탈환후 토벌|여수시가전서 손동신동지등 전사
『새 나라를 세운지 두달만에 나라를 지켜야할 군대가 여수에서 반란을 일으키니 앞이 캄캄합니다. 용맹한 군대가 이를 분쇄하고 있지마는 더 좋은 방책이 없을까해서 여러분을 보자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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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학도의용병(10)|정훈대대(1)
국방부와 육본에서는 이북의 완전수복에 대비하여 학생들로 정훈 부대를 편성, 그 지역 주민의 선무와 현지 학생의 지도를 맡길 계획이었다. 이 계획에 따라 1차로 1백 여명의,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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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농장 거의 실패
정부가 새 농촌건설의 구호아래 60년대에 강력히 추진해온 전국협업농장은 조직이 와해되고 생산기반이 무너져 그 시급한 정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림부지원으로 농촌문제 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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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노인에 정관수술
백운산에서 약초를 캐서 연명하는 78세의 노인에게 가족계획 요원이 정관수술, 부작용이 나서 하반신 불구자가 됐다. 광양군 옥룡면 산남리 정판삼씨(78)는 부인 백씨(62)와 셋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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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전남 광양 군
섬진강을 허리춤에 끼고 남쪽으로 줄달음질치던 소백산맥이 전남의 최동남단에 불쑥 솟아난 백운산을 등에 업고 펼쳐진 광양군은 총면적 4만2천1백71정보 중 경작 면적은 21%인 9천1